[KTN= 정치] 우상호, 태백서 1박 2일 집중 유세… “1조 원대 국책사업 예산 확보”

예타 통과 이후 국비 확보 관건 강조… 김동구와 ‘대기업 유치·목재 클러스터·관광벨트’ 구상 부각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 기사입력 2026/05/27 [13:3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KTN= 정치] 우상호, 태백서 1박 2일 집중 유세… “1조 원대 국책사업 예산 확보”
예타 통과 이후 국비 확보 관건 강조… 김동구와 ‘대기업 유치·목재 클러스터·관광벨트’ 구상 부각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기사입력  2026/05/27 [13:38]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강원= KTN 박영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26일과 27일(수) 태백에서 1박 2일간 집중 유세를 펼치며 강원 남부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우 후보는 이번 일정을 통해 태백의 핵심 현안으로 꼽히는 1조 원대 국책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 구상을 제시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방점을 찍었다.

 

▲ 태백시 김동구 태백시장 후보와 시진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이번 태백 일정에는 김영진·백승아 국회의원과 배우 우현이 동행해 우 후보와 김동구 태백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 국비 확보 역량,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적 추진력을 강조하며, 우상호-김동구 후보 조합이 태백 발전의 적임자라고 힘을 실었다.

 

김동구 태백시장 후보는 먼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4년간 태백 인구가 큰 폭으로 줄어든 현실을 짚으며, 더 이상 쇠퇴를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는 우상호 후보와 호흡을 맞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건을 이끌 수 있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원 유세에 나선 김영진 의원은 태백의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국가 사업 가운데 태백 관련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가장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는 도지사와 시장의 조합이 필요하다며, 우 후보와 김 후보가 그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배우 우현도 유세 현장에 함께해 힘을 보탰다.

 

그는 영화 ‘1987’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우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소개한 뒤, 강원도가 길러낸 정치인인 우상호 후보가 충분한 준비를 마친 만큼 도민들에게 더 나은 강원의 미래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현장에서는 우 후보를 향한 지지와 기대를 담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우 후보는 이 날 유세에서 태백의 경제 재건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내놓았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1조 원대 국책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국비 확보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가장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신과 김동구 후보가 함께해야 사업이 흔들림 없이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 후보는 영동권에서의 대기업 유치 성과를 거론하며 태백 역시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세대가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으며, 목재 클러스터 산업 등 태백의 여건에 맞는 특화 산업을 육성해 경쟁력 있는 지역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아울러 태백이 가진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도 내놓았다.

 

▲ 배우 우현과 함께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우 후보는 태백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강조했다. 그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강원도 현황판에 태백을 가장 먼저 올려두고 매주 직접 현안을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실력과 진정성을 갖춘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이번 선거가 태백과 강원 남부권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박영구 정치ㆍ사회부 기자 

www.kwtotalnews.kr

본 기사는 강원종합뉴스의 편집 원칙에 따라 취재·작성되었습니다.

강원종합뉴스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지역 정치·행정·사회·경제·문화 전반을 취재·보도하는 독립 지역 언론입니다.

발행·편집인 손기택
이메일: kwtotalnews@naver.com
본 기사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 정정 및 반론 제보는 위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확인 절차를 거쳐 성실히 반영하겠습니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종합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