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KTN 장일신 기자]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8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 판세와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오차범위 진입에 강한 자신감 "답은 이미 나와 있다"
김진태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의 각오와 여론조사 흐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김 후보는 "최선을 다해서 다 보여드렸다. 토론회에서 원주 홍제동 이슈 등이 전국 화제가 됐고, 현수막을 걸었는데 강원도 187개 읍면동 다 다르게 걸었다. 상대 후보는 '대통령이 보낸 사람' 하나밖에 없다. 세대별로 배달된 공보물도 구체적으로, 강원도 사람만이 낼 수 있는 맞춤형 생활 공약을 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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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민심 역전 체감, 답은 나와 있다, 우 후보 70조 유치설엔 거짓말 혹은 명의도용,맞춤형 생활 공약, 오차범위 내 진입 맹추격 "데이터센터, 두 달 전 이미 기공식 마친 나와 비교해 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 10년 만의 강원 방문 일정 확정 "멀리 강원도까지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사진제공=강원인캠프] ©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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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진태 후보는 "드디어 여론조사도 오차범위 내로 진입했다. 추세가 중요한데, 우 후보는 하락세고 김진태는 상승세다. 현장에서 유세 트럭을 타고 다니는데 현장에서 민심 상승세를 확실히 느끼고 있다"며 "후보들 중에서 말뿐 아니라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앞으로 누가 더 일을 잘할 건지 유권자 여러분이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 답은 이미 나와 있다"고 덧붙였다.
▲우 후보 측 70조 데이터센터 유치설 직격… "민간인이 무슨 자격으로?"
김진태 후보는 우 후보가 주장한 강릉 70조 원 규모 데이터센터 유치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으며, 김 후보는 "갑자기 우 후보가 70조 원 규모의 강릉 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했다고 했는데, 나는 이미 강릉시장과 두 달 전 강릉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마쳤다. 이제 유치를 했다는 사람과 두 달 전 기공식까지 마친 사람을 비교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진태 후보는 "처음에는 70조 원이라 이야기하더니 말이 바뀌어 투자 액수가 20조에서 70조 원 안에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보면 투자 액수를 20조 원으로 낮춘 것 아닌가. 기업을 밝혀야 한다. 투자가 확정됐다고까지 하려면 확정된 문서인 투자 협약서 등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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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민심 역전 체감, 답은 나와 있다, 우 후보 70조 유치설엔 거짓말 혹은 명의도용,맞춤형 생활 공약, 오차범위 내 진입 맹추격 "데이터센터, 두 달 전 이미 기공식 마친 나와 비교해 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 10년 만의 강원 방문 일정 확정 "멀리 강원도까지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사진제공=강원인캠프] ©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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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후보는 "우 후보는 민간인이다. 후보가 나서서 사업을 유치했다는 걸 들어본 적 있는가. 무슨 자격으로 했는지 생각할수록 문제가 크다. 후보 자격이라도 협의 중이라고는 할 수 있다. 그런데 협의를 마치고 확정했다고 하면 문서에 사인했어야 했는데 무슨 자격으로 하나. 거짓말 아니면 명의 도용이다"라며 "몇십 조 투자를 하면서 민간인하고 협약서에 사인할 수 있겠는가. 강원도지사를 대리했다고 하면 명의 도용이다.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강원 방문 일정 확정 "10년 만의 만남에 깊은 감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강원도 방문 일정과 관련해서도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김진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이 강원도를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박 전 대통령 측에서 강원 방문을 하겠다고 전해왔다. 당초 강원도 3대 도시인 춘천, 원주, 강릉을 모두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나, 건강 상태와 동선을 고려해 원주, 횡성으로 오시겠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10년 만에 처음 뵙기 때문에 소회가 남다르다. 격동의 시기를 보내셨는데 건강은 괜찮으실지, 만나면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2012년 처음 국회의원 출마했을 때 강원도를 방문하셔서 큰 도움이 됐는데, 멀리 강원도까지 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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