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KTN 이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홍천의 미래를 바꿀 혁신적인 농정 공약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농업수도 홍천’ 건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출신의 박 후보는 30년 가까이 행정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답게, 기후위기 대응과 농가 경영 안정, 그리고 유통 혁신을 아우르는 촘촘한 ‘농정혁신·그린에너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박승영 후보가 발표한 이번 농업 공약의 핵심 기조는 "먹고 사는 일부터 품격있는 삶까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력파 행정"이다. 농가 인구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홍천 농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반값 농자재 보조금 60% 증액이다. 기존의 지원 규모를 5ha에서 10ha까지 대폭 확대하여 중소농가는 물론 대규모 전업농가까지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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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영 후보, ‘농자재 60% 지원’ 등 9대 농업공약 발표(사진제공=박승영후보캠프) ©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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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생산비 보장을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실행을 약속하며 농업인들이 가격 폭락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통 구조의 혁신을 위해 군청 내 ▲유통전담부서 신설을 공약했다. 그동안 개별 농가나 작목반 단위로 겪었던 유통과 마케팅의 한계를 지자체가 직접 나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생산자와 소비자를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동시에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후위기에 발맞춘 미래형 스마트 농업 전환도 구체화했다. 박 후보는 ▲농산물 재해피해 보상 현실화 및 농작물 보험 품목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 위험을 지자체가 함께 분담하는 한편, ▲AI 기반 스마트 농·축산업 확대를 추진해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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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영 후보, ‘농자재 60% 지원’ 등 9대 농업공약 발표(사진제공=박승영후보캠프) ©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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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홍천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산림자원 스마트 소득화 확대와 사과·복숭아 등 고소득 작물의 명품화를 위한 ▲과수연구소 설치도 공약에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농업 이외의 추가 소득을 보장하는 신개념 상생 모델로 ▲햇빛소득 마을 단계적 육성을 제시했다. 이는 농촌 지역의 그린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혁신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는 “30년 가까이 홍천 군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을 지켜왔기에 농민들의 아픔이 무엇인지, 홍천 농업의 돌파구가 어디에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단순히 퍼주기식 복지가 아닌, 유통을 뚫고 첨단 기술을 입혀 농가의 실질 소득을 올리는 실력 있는 농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농업수도 홍천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품격 있는 농촌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취재본부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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