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좋은 일자리와 복지가 청년 돌아오게 할 해법”

박승영 후보, 보육, 주거, 일자리, 창업지원 현장요구 공약화

이동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5/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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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좋은 일자리와 복지가 청년 돌아오게 할 해법”
박승영 후보, 보육, 주거, 일자리, 창업지원 현장요구 공약화
이동규 기자 기사입력  2026/05/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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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KTN 이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홍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세대의 유출을 막고, ‘살기 좋은 홍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복지·일자리 맞춤형 핵심 공약을 5월25일 발표했다. 

 

30년 공직생활을 거친 행정 전문가 박승영 후보는 청년들이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 안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후보가 제시한 청년 공약은 크게 ▲의료·보육 인프라 혁신 ▲청년 자립 및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구축의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박 후보는 젊은 층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의료 및 보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획기적인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홍천 종합병원(아산병원)의 현대화와 규모화를 추진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다. 

 

▲ 박승영후보 홍천군 청년공약  © 이동규 기자

 

또한 민간병원과 연계한 원격의료 시스템을 확대하고,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여 아이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도 밝혔다. 

 

청년부부들의 육아를 위해 출생지원금을 확대하고 임신·출산 가사도우미 지원 및 손주 돌봄 지원 제도를 도입하며 홍천군 교육예산을 전체 예산의 5%까지 인상하고, 대학진학 입학금 및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제로화하겠다는 공약도 포함됐다. 

 

두 번째로 “청년이 돌아오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주거와 일자리 정책이 강조됐다.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정책과 시대 흐름에 맞춘 트렌디한 일자리 플랫폼 조성을 명시했다. 즉, ‘청년 보금자리 공공임대 주택’ 확충, ‘청년 스마트 팜 인큐베이팅 플랫폼’ 조성, 농업·지역경제·에너지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커뮤니티 비즈니스 마을’과 ‘K-컬쳐 크리에이터 활동공간’을 구축하는 것 등이 관련 공약으로 제시됐다. 

 

▲ 홍천군 청년들과의 대화 (사진제공=박승영 후보캠프)  © 이동규 기자

 

세 번째로 청년 창업과 자영업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초기 자본이 부족해 작은 위기에도 쉽게 폐업으로 내몰리는 청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지키기 위한 군 차원의 안전망을 약속했다. 창업 원스톱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청년 창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청년 창업 원스톱 지원 시스템’도 구축한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지역화폐 발행 총액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 지원금을 결합해 청년 자영업자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승영 후보는 “대한민국에 이재명이 있다면 홍천에는 행정 전문가 박승영이 있다”며 자신의 행정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 머무는 탁상행정이 아니라, 청년들의 먹고사는 일부터 행복한 미래설계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천형 군수가 되겠다”며 강력한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박 후보의 청년 정책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주거, 의료, 일자리,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홍천 지역 유권자들의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취재본부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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