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KTN 이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파격적인 이색 선거운동을 선보이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구자열 후보 캠프 선거운동원들은 24일(일), 붉은 꽃양귀비가 만개한 원주의 대표 주말 축제장을 찾아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율동 유세에서 벗어난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유세장에서는 구 후보를 대변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선거운동원이 단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정한 줄무늬 정장에 독특한 민트색 로퍼를 매치하고, 영화와 문화계에서 ‘저항과 변화’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가이 포크스(브이 포 벤데타)’ 가면을 쓴 이 선거운동원은 바람에 세차게 날아가는 듯한 ‘하늘을 나는 넥타이’ 소품까지 활용해 역동적이고 유쾌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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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열 원주시장후보 캠프 이색선거운동(사진제공=구자열후보캠프) ©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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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동료 선거운동원들이 이 가면 쓴 운동원을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자, 축제를 즐기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시민들은 신선한 선거 문화에 즐거워하며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거나, 선거운동원들에게 다가와 함께 인증샷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가면을 쓴 선거운동원을 보고 축제장을 찾은 어린아이들은 신기해하며 다가와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즐거워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한 학부모는 “멀리서 소음만 가득한 확성기 유세보다, 이렇게 축제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는 이색 선거운동을 보니 신선하고 눈길이 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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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열 원주시장후보 캠프 이색선거운동(사진제공=구자열후보캠프) ©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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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후보는 이번 이색 퍼포먼스에 대해 “선거는 단순히 표를 얻는 과정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꿈꾸는 즐거운 축제여야 한다”며 “캠프의 젊은 동력인 선거운동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어 ‘불통과 독단을 끝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라는 저의 시정 철학을 유쾌하게 표현해 주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구 후보는 “시민들의 고정 생활비를 반으로 줄여 지갑을 두둑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처럼, 선거 과정부터 원주시민의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득 선물하는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자열 후보 캠프는 앞으로도 원주 전역의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쌍방향 소통형 이색 선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취재본부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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