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박현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현장체험학습을 강원교육의 특화강점교육으로 키우겠습니다

도교육청 직속 ‘현장체험학습지원센터’ 설립, 인솔·행정업무·장소관리까지 교육청이 책임지는 체험학습 지원체계 구축

장일신 기자 | 기사입력 2026/05/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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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박현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현장체험학습을 강원교육의 특화강점교육으로 키우겠습니다
도교육청 직속 ‘현장체험학습지원센터’ 설립, 인솔·행정업무·장소관리까지 교육청이 책임지는 체험학습 지원체계 구축
장일신 기자 기사입력  2026/05/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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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KTN 장일신 기자] 박현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현장체험학습을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강원교육의 특화강점교육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숙 후보는 “강원도는 산, 바다, 숲, 역사, 문화, 평화, 생태 자원이 모두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이라며 “강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역의 자원을 교실 밖 배움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현숙 후보는 도교육청 직속 ‘현장체험학습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했으며, 센터는 학생 현장체험학습의 직접 인솔을 지원하거나, 학교가 인솔하는 경우에도 사전 준비, 행정 처리, 안전 점검, 장소 관리 등 제반 행정업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현숙 후보는 “지금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적 필요성은 크지만, 교사들이 행정 절차, 안전 책임, 민원 부담까지 떠안고 있어 추진 자체가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청이 책임지고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교사는 교육에 집중하고, 학생은 더 안전하고 풍부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현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현장체험학습을 강원교육의 특화강점교육으로 키우겠습니다,도교육청 직속 ‘현장체험학습지원센터’ 설립, 인솔·행정업무·장소관리까지 교육청이 책임지는 체험학습 지원체계 구축[사진제공=박현숙후보캠프]  © 장일신 기자

 

박 후보가 제시한 현장체험학습 체계는 학생 발달단계에 맞춰 구성된다.

 

▶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계, 지역 박물관, 공원, 체험활동 인증기관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감각과 정서를 기르는 체험활동 지원이다.

 

▶ 초등학교 1~4학년, 지역 1일형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운영,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 생활공간을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 이해와 기초 탐구 역량을 키우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 초등학교 5학년은 야영과 모험활동, 6학년은 수학여행을 체계적으로 지원, 단순 관광형 수학여행이 아니라 협동심, 자립심, 공동체 의식,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교육과정 연계형 체험학습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 중·고등학생에게는 글로벌 견문 프로그램 확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중국 등 인접 국가와 연계한 국제교류형 체험학습을 추진해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동아시아와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교육기부 국제프로그램 운영, 단순 견학을 넘어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글로벌 시민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 후보는 “현장체험학습은 학력과 무관한 부가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배운 것을 삶과 연결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책상 위 지식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일 때 학생들의 배움은 더 깊어지고 오래 남는다”고 말했다.

 

▲ 박현숙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현장체험학습을 강원교육의 특화강점교육으로 키우겠습니다,도교육청 직속 ‘현장체험학습지원센터’ 설립, 인솔·행정업무·장소관리까지 교육청이 책임지는 체험학습 지원체계 구축[사진제공=박현숙후보캠프]  © 장일신 기자

 

이어 “강원은 그 자체로 살아 있는 교과서”라며 “강원의 자연과 문화,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강원교육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현숙 후보는 끝으로 “교사에게는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에게는 안전하고 질 높은 체험 기회를 보장하며, 지역에는 교육과 관광·문화·산업이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현장체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강원형 체험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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