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우상호, 강릉 주문진시장 집중유세, AI 데이터센터·호남 직결 KTX로 영동권 전환

김중남과 상권·주차 문제 해결 약속, 정청래 여당 프리미엄으로 강원 발전 속도낼 것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 기사입력 2026/05/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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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우상호, 강릉 주문진시장 집중유세, AI 데이터센터·호남 직결 KTX로 영동권 전환
김중남과 상권·주차 문제 해결 약속, 정청래 여당 프리미엄으로 강원 발전 속도낼 것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기사입력  2026/05/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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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KTN 박영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22일(금) 강릉 주문진시장을 찾아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벌이며 강릉과 영동권의 경제 구조 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유세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 송기헌 의원, 서미화 의원, 백승아 의원 등이 함께해 지원에 나섰다.

 

▲ 강릉유세현장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우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강릉 일대 AI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구상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국내 대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강릉권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이 강릉뿐 아니라 주문진, 속초, 양양, 동해, 삼척 등 영동권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어 단순한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건설, 자재, 장비, 협력업체 등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영동권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이와 함께 광역·기초단체 간 정책 공조 필요성도 부각했다.

 

그는 대규모 투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지사와 시장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자신과 김중남 후보가 함께할 경우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 현안 해결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문진 지역 현안으로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을 언급하며, 김 후보와 함께 시장 일대 주차 문제부터 풀어내겠다고 약속했으며,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시장 상권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겠다는 구상도 내놨으며, 정청래 대표는 지원유세에서 집권 여당과 지방권력의 연계를 강조했다.

 

그는 강원도와 강릉의 발전을 위해서는 예산과 법률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 지역 현안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이 추진 중인 호남~강릉 직결 KTX 구상도 언급하며, 장거리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 호남권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강릉 관광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정 대표는 이어 우 후보의 AI 데이터센터 유치 구상을 거론하며, 당선 이전부터 대형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현장에서는 우 후보의 산업 유치 구상과 김중남 후보의 지역 밀착형 현안 해결 의지를 연결해 강릉 발전론을 부각하려는 발언이 이어졌고, 참석한 지지자들은 이에 호응했다 .

 

 

이 날 주문진시장 유세는 전통시장과 관광 상권이 맞물린 현장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유치를 동시에 부각하려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우 후보 측은 AI 데이터센터와 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 편의 개선이 맞물릴 경우 강릉을 중심으로 한 영동권 전반의 성장 기반을 새롭게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우 후보가 강릉 현장에서 산업 투자, 교통망 확충,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을 함께 제시하면서 표심 공략에 나선 셈이다. 

 

강원종합뉴스 박영구 정치ㆍ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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