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KTN 이현진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가 정선선 재개통을 앞두고 실제 열차를 투입한 대규모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며 철도 안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20일(수) 정선역 구내에서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금)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22일 정선선 재개통을 앞두고 철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는 정선군과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철도경찰, 국민참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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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훈련을 실시하며 철도 안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사진제공=정선군)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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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훈련은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나전 구간 운행 중 낙석으로 탈선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열차를 훈련 현장에 배치하고 봉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정선시니어클럽 참여자들이 승객 역할로 직접 참여하면서 현장감을 높였다.
훈련은 ▲사고 발생 ▲상황 전파 ▲승객 대피 및 구조 ▲사고 수습과 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김종현 본부장은 “정선선 재개통을 앞두고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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