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KTN 엄명도 기자] 22일(금) 영월군(부군수 전대복)이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를 위해 시설원예 분야 ICT 융복합 지원에 나서면서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월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과 시설원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자동화·정밀화 중심의 스마트농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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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스마트농업 판 바뀐다 ICT 융복합 지원에 농가 기대감, 사진은 영월군청)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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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첨단 농업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온실 신축과 시설 보급 두 분야로 나뉘어 지원된다.
스마트팜 온실신축 분야는 유리·경질판 철골온실과 파이프 비닐온실 조성을 지원하며, 시설보급 분야는 환경관리시설과 관수·관비 시스템, 무인방제기 등 스마트 정밀농업 장비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시설 현대화와 자동화 장비 도입은 노동력 절감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품질 균일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스마트팜 농가들은 데이터 기반 환경제어를 통해 작물 생육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어 미래형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 온실신축 사업은 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 비율로 지원되며 자부담 일부 융자도 가능하다.
시설보급 사업은 국비 25%, 지방비 30%, 자부담 45%로 구성된다. 신청 희망 농가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영월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의웅 소득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문제 해결과 미래형 농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원예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 현장에서는 이제 스마트기술 도입 여부가 농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영월군의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성장 기반을 키우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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