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다시 함께 뛰는 정연태… 생활정치·민생공약 앞세워 재선 승부수

어르신 돌봄부터 청년 주거·지역 일자리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6/05/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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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다시 함께 뛰는 정연태… 생활정치·민생공약 앞세워 재선 승부수
어르신 돌봄부터 청년 주거·지역 일자리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6/05/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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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KTN 손기택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정연태 태백시의원 후보가 ‘다시 함께 1-가 정연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 중심 5대 공약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연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어르신 복지와 아이 돌봄, 청년 정착, 생활환경 개선, 미래산업 육성 등을 핵심 축으로 내세우며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가 제시한 첫 번째 공약은 ‘어르신이 편한 태백’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장보기 배달서비스를 추진하고, 다초점 안경 지원사업과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노년층 생활 편의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정연태 태백시의원 후보 사진  © 손기택 기자

 

특히 보건소와 복지관, 병원 연계를 통한 원스톱 돌봄체계 구축으로 의료와 복지를 동시에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두 번째 공약은 ‘아이와 함께 크는 태백’이다.

 

경로당과 아동센터를 연계한 공공급식 체계 구축과 돌봄·급식 통합 운영 시스템을 통해 아이 돌봄과 어르신 공동체 역할을 동시에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또 마을 공동체 중심의 이웃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독박육아 없는 태백’을 만들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세 번째 공약인 ‘청년이 머무는 태백’에서는 행복주택 확대와 주거비 지원, 창업 지원 정책 등을 내세웠다.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월세·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층 정착 기반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로컬창업과 IT 기반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네 번째 공약은 ‘생활이 편한 태백’이다.

 

겨울철 급경사지 열선 설치 확대와 대중교통 노선 정비, 주민 민원 해결 창구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장동·장성동·문곡소도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도시재생 확대, 골목상권 회복, 관광기반 확충 등 지역 밀착형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공약인 ‘미래가 있는 태백’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정책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수익 주민 배당’ 모델을 추진하고, 폐광지역 신산업 유치와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연태 후보는 “정치는 시민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것”이라며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선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한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태백 발전을 위해 다시 뛰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변화하는 태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 후보에 대해 “생활밀착형 공약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경험이 강점”이라며 “지역 현안을 꾸준히 다뤄온 점이 재선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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