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환경] 강릉 경포해변을 물들이는 “바다 쓰레기를 예술로” 환경 퍼포먼스 열려

인어공주의 사랑이야기와 업사이클링 플래시몹 댄스 진행

김용기 기자 | 기사입력 2026/05/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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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환경] 강릉 경포해변을 물들이는 “바다 쓰레기를 예술로” 환경 퍼포먼스 열려
인어공주의 사랑이야기와 업사이클링 플래시몹 댄스 진행
김용기 기자 기사입력  2026/05/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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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KTN 김용기 기자] 강남패션피플(강남동 마을공동체, 대표 김종숙)이 주최하는 환경 퍼포먼스 ‘강릉 해변에서 춤을’이 23일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푸른 해변, 환경 예술과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버려진 섬유와 바다 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퍼포먼스와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는 참여형 환경예술 프로젝트로, (재)강릉문화재단 생활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 강릉 경포해변을 물들이는 “바다 쓰레기를 예술로” 환경 퍼포먼스 개최 홍보물 (홍보물=강남패션피플 제공) © 김용기 기자

 

특히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은 폐그물 등 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와 폐섬유를 재활용해 제작됐다. 참가자들은 업사이클링 의상을 입고 해변을 배경으로 춤을 추며 해양오염 문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공연은 ‘인어공주의 사랑이야기’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공연에서는 폐그물에 얽힌 인어공주를 연인과 환경지킴이가 함께 구해내는 장면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어 시민 참여형 플래시몹 댄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로 만들 것이다.

 

강남패션피플 김종숙 대표는 “행사를 기획하면서 버려지는 자원을 예술로 되살리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었다”며,“강릉의 아름다운 해변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남패션피플 회원들과 시민 참가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현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갈 것이다.

 

강남패션피플은 그동안 강릉 노암터널 패션쇼와 전시 등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문화예술 기반 환경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김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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