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KTN 이현진 기자] 고성군이 화진포호 금강습지 내 탐방객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태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탐방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목) 밝혔다.
금강습지는 지난 2017년 조성된 생태정화 습지로, 화진포호 유입 오염물질 저감과 생물서식처 다양화 등을 목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 대표 생태공간이다.
습지 주변에는 탐방로와 휴게시설 등이 조성돼 관광객과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기간마다 일부 탐방로 구간이 반복적으로 침수되면서 통행 불편이 이어졌고, 기존 보행매트의 노후화로 미끄럼 사고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 됐으며, 특히 강우 시 보행매트 표면이 미끄러워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상태였다.
이에 고성군은 침수가 반복되는 구간 337㎡에 흙 콘크리트 포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탐방객 휴식공간인 퍼걸러 3개소 바닥에는 판석 포장(18㎡)을 설치해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탐방객 이동 안전과 시설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습지 경관 개선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또 자연 친화적 탐방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화진포권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화진포호 초도습지 내 훼손된 보행매트 교체 작업도 병행하며 탐방객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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