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이현진 기자] 태백시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태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지역대표 예술단체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를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1일(목)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극적인 삶과 역사적 아픔을 담아낸 공연이다.
특히 단종과 역사적으로 깊은 연결고리를 가진 태백에서 공연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단순 문화공연을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는 상징적 무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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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지역대표 예술단체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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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서 물러나야 했던 단종의 고독과 슬픔, 시대의 비극을 감성적인 음악과 무대 연출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월과 태백을 잇는 역사문화 콘텐츠 교류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 원, 학생 및 태백시민은 5천 원이며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NOL티켓에서 ‘태백’을 검색하거나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며, 단체 관람과 공연 관련 문의는 극단 시와 별(☎010-5025-2536)로 하면 된다.
태백시는 이번 공연이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태백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단종의 역사와 감동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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