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이현진 기자] 태백시가 철쭉 절정 시기를 맞아 전국 산악인과 관광객 유입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23일(토)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강원특별자치도연맹 태백시산악연맹 주최·주관으로 ‘2026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가 열린다. 태백시와 태백시의회도 후원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태백산을 뒤덮은 철쭉 군락과 천연 주목 숲을 전국에 알리고, 건강한 산행 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철쭉 개화 시기와 맞물려 전국 산악 동호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숙박·음식점·상가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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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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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는 등산을 좋아하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참가뿐 아니라 2~3인, 4인 1조 팀 구성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등반은 기록 경쟁보다는 협동과 자연친화적 산행 문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4인 1조 참가팀은 전 구간을 함께 이동해야 하며, 심사위원들은 완주 여부와 함께 복장과 장비 상태, 팀워크, 자연보호 실천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도 단순 순위 경쟁을 넘어 자연보호상과 가족화목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산악 동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백시는 이번 철쭉 시즌이 태백산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 철쭉과 주목 군락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자연경관”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태백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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