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KTN 장일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에너지 위기 극복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한 ‘맞춤형 통근버스’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공공기관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수)부터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영을전격 시작했으며, 이번 조치는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 의무 시행에 발맞춘 것이다.
현재 상반기 시범 운영 기간으로 총 7대(출근 4대, 퇴근 3대)를 운행 중이며, 당초 승용차 5부제 시행에 맞춰 5대를 운영 계획했으나, 에너지 위기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7대로 확대 운영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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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에너지 절약 과 직원 복지 두 마리 토끼 잡는 통근버스,“탄소 배출 저감 및 자원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제적 모범 사례”,도교육청사전경 ©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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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18년에 중단되었던 통근버스가 재개된 배경에는 직원들의 실질적인고충 해결이 자리잡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위치 여건상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해 승용차 2부제 시행 시 직원들이 출퇴근 부담이 컸던 상황이었다.
한 달여간의 운영 결과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 직원들은 ▲출퇴근 스트레스 감소 ▲유류비 등 경제적부담 완화 ▲동료 간의 소통 기회 확대 등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하반기 이용자 수 변동 추이를 분석하여 정식 운영 및 물량 확정을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통근버스 운영은 단순한 이동 수단 제공을 넘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형희 총무과장은 “우리 교육청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승용차 2부제 이행의어려움을 통근버스가 훌륭히 보완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적 측면과 탄소 배출을 낮추는 환경적 측면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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