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민주당 강원 국방안보평화특위 출범, 우상호, 안보와 경제가 함께 가는 강원

우상호 "군 현대화·방산 고도화의 중심 무대는 강원도… 부사관 처우·주거 개선도 본격 추진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 기사입력 2026/05/2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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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민주당 강원 국방안보평화특위 출범, 우상호, 안보와 경제가 함께 가는 강원
우상호 "군 현대화·방산 고도화의 중심 무대는 강원도… 부사관 처우·주거 개선도 본격 추진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기사입력  2026/05/2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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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KTN 박영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 지역 안보 현안과 접경지 표심을 정조준하는국방·안보 전문가 그룹을 전면에 내세웠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튼튼한 안보 위에 경제와 평화가 함께 가는 강원을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강원도를 군 현대화와 방위산업 고도화의 중심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강원 국방안보평화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우 후보는 19일(화) 오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 국방안보평화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육군 중장)을 비롯해 상임의장을 맡은 백군기 전 용인시장(육군 대장), 최성천 전 공군작전사령관(공군 중장), 박경철 전 육군 주임원사 등 국방·안보·평화 분야의 전문가들과 접경지역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박종진 전 3군사령관(육군 대장) 역시 상임의장으로 합류하며, 명실상부한 전직 군 수뇌부 진용이 구축됐다.

 

특별위원회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국방·안보·평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토대로 우 후보 지지 기반 확대와 지방선거 승리 지원을 위해 출범했다.

 

향후 접경지역의 안보 현안과 평화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지역 안보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접경지역 유세 지원 등 활동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 정부의 안보·국방 기조와 자신의 지역 비전을 긴밀히 연결시켰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가장 큰 목표는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그 평화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 정부는 유례없이 국방 예산을 확대해 군 현대화와 군 복지 향상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 인적 자원 정책에 대한 비전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 후보는 "조만간 부사관 급여 인상과 초급 간부 주거 환경 개선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장병들이 군 복무 중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군의 과학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중심 무대가 바로 강원도가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특히 우 후보는 방위산업 육성을 미래 강원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적인 방산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고, 최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우리 무기체계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며 "군 관련 산업을 고도화·과학화해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강원도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 후보는 강원이 짊어져 온 시대적 무게를 환기하며 의지를 다졌다. 그는 "강원은 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튼튼한 국방과 평화, 그리고 경제 활성화가 함께 가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원종합뉴스 박영구 정치ㆍ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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