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문화]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봉행

강릉향교 명륜당서 지역 대학생 20명 참여… 전통 예절 속 성인의 의미 되새겨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6/05/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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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문화]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봉행
강릉향교 명륜당서 지역 대학생 20명 참여… 전통 예절 속 성인의 의미 되새겨
송은조 기자 기사입력  2026/05/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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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KTN 송은조 기자] 강릉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18일 강릉향교 명륜당에서 ‘2026년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성인이 된 청소년을 축하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강릉시는 매년 전통 성년례를 열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강릉시, ‘성년의 날’을 맞아 18일 강릉향교 명륜당에서 ‘2026년 전통 성년례’ 개최 기념사진 촬영  © 송은조 기자


강릉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여성유도회강릉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성년을 맞은 지역 대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통 유교식 절차에 따라 엄숙하면서도 품격 있게 진행된 성년례는 참가자들에게 일생에 한 번뿐인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 강릉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여성유도회강릉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성년을 맞은 지역 대학생 20명이 참여했다  © 송은조 기자


행사는 성년이 되는 이들이 어른의 복장인 평상복과 출입복, 예복을 차례로 갈아입으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예절을 갖추는 ‘삼가례(三加禮)’ 순으로 진행됐다. 이는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내면의 성숙과 책임감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평상복과 출입복, 예복을 차례로 갈아입으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예절을 갖추는 ‘삼가례(三加禮)’ 순으로 진행되었다.  © 송은조 기자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전통 성년례를 통해 예절의 소중함과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청년들의 새출발을 지원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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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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