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태백] 태풍 오기 전 끝낸다 태백시, 9개 기관 총동원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대응체계 본격 가동

협심교 하수관로 직접 점검까지… 장마·집중호우·태풍 대비 현장 중심 재난 대응 강화

이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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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태백] 태풍 오기 전 끝낸다 태백시, 9개 기관 총동원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대응체계 본격 가동
협심교 하수관로 직접 점검까지… 장마·집중호우·태풍 대비 현장 중심 재난 대응 강화
이현진 기자 기사입력  2026/05/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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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KTN 이현진 기자] 태백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화)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돌발성 재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태백시는 지난 4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실전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13일과 29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재난 취약지역과 기관별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한 데 이어, 지난 5월 14일에는 태백경찰서에서 3차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 간 협력체계와 역할 분담을 최종 점검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단순 보고 형식이 아닌 협심교 일대 하수도관로와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까지 병행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끌어올렸다.

 

▲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실전 대응 체계 구축(사진제공=태백시)  © 이현진 기자

 

참석자들은 하수관로 준설 상태와 배수 흐름을 직접 확인하며 집중호우 시 침수 가능성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이번 회의 및 현장점검에는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해 태백소방서, 태백교육지원청, 태백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지사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한 공조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방향 공유 ▲기관별 재난 대응계획 점검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체계 구축 ▲태풍·호우·가뭄 대응체계 확립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 차례에 걸친 대책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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