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KTN 엄명도 기자] 19일(화) 영월군(부군수 전대복) 곳곳에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나서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실천에 힘을 보탰다.
영월군농촌지도자군연합회(회장 민장기) 산하 6개 읍·면회는 지난 18일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방치된 농약병과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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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비닐 5톤 수거 농촌지도자들 마을환경 살리기 앞장(사진제공= 영월군)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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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지역 곳곳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와 폐비닐은 토양과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농촌 경관까지 훼손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날 회원들은 마을 진입로와 농경지 주변, 하천 인근 등을 돌며 영농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류해 수거했다.
특히 무단 소각이나 방치로 이어질 수 있는 폐농약 플라스틱과 폐비닐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으로 폐농약 플라스틱 3톤과 영농 폐비닐 2톤 등 모두 5톤 규모의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영월사무소로 옮겨져 친환경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민장기 회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은 미래 농업 경쟁력의 기본”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농촌,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 환경정리를 넘어 농업인 스스로 지역 환경 보전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환경문제가 동시에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활동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농촌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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