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하루 세 현장 종횡무진 민선 9기 청사진 가속

도당 공천자 대회서 필승 결의, 농업 혁신·청년 정책 간담회로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 기사입력 2026/05/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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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하루 세 현장 종횡무진 민선 9기 청사진 가속
도당 공천자 대회서 필승 결의, 농업 혁신·청년 정책 간담회로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기사입력  2026/05/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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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KTN 박영구 기자] 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가 18일, 동이 트기 무섭게 정치 현장과 정책 현장을 넘나드는 강행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자 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농업 혁신 간담회, 청년과의 심야 대화까지 하루를 세 토막으로 쪼갠 빼곡한 일정 속에서 신 후보는 '민선 9기 군정'을 향한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 강원이 특별한 발대식 선대위 발대식 사진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민선 8기 동안 축적해 온 군정 성과를 발판 삼아 홍천의 경제 체급 자체를 바꿔놓겠다는 강력한 실행 의지가 곳곳에서 묻어났다.

 

이날 오전 신 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내 공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자 대회에 자리했다.

 

필승의 결기를 공유하고 당 차원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신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철도시대 개막, 바이오산업특화단지 유치, 예산 1조 시대를 견인하며 성장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왔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 선택을 받아 '홍천 경제개발 2단계'의 중단 없는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오후 일정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할애됐다. 선거사무소에 마련된 자리에서 신 후보는 문명선 전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기계 생산업체 관계자들을 차례로 맞이했다.

 

문 전 소장은 홍천 농업의 현주소와 농업 인력 고령화의 심각성을 짚으며 선제적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어 신 후보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소형 농업기계 산업 육성을 둘러싼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신 후보는 "이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은 외국인 근로자 인력 지원 체계라는 든든한 토대 위에,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홍천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겠다"며 "홍천을 소형 농기계와 농자재의 선도적 생산 기지로 키우고, 국내외 박람회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저녁 7시, 신 후보는 다시 청년들과 마주 앉았다.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청년 간담회에서는 지역 일자리 다변화, 청년 귀농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홍천의 내일을 가르는 핵심 의제들이 광범위하게 다뤄졌다.

 

신 후보는 청년들이 꺼내놓은 한마디 한마디를 꼼꼼히 받아 적으며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다. 그는 "올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연령 상한을 45세까지 확대해 지원 기반을 한층 넓혔다"며 "청년이 고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일자리뿐 아니라 정주 여건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신혼·양육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면적을 79㎡로 상향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 홍천 청년 간담회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신 후보는 이어 "오늘 청년 여러분이 건넨 의견들은 '홍천 경제개발 2단계'의 핵심 뼈대가 될 것"이라며 "앞서 발표한 '수도권 미래형 도시 조성'과 '원도심 재구조화' 구상 속에 청년 맞춤형 공간 확충과 실질적인 주거·문화 지원책을 빠짐없이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년이 머물러야 홍천의 미래가 있다"는 그의 말은, 하루 종일 이어진 강행군의 마침표이자 민선 9기를 향한 출사표였다.

 

강원종합뉴스 박영구 정치ㆍ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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