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김진태 후보, 소상공인 자금 4천억 확대, 정책금융 1조 원 시대 열겠다

대출 한도 1억·이자 지원 3%로 상향, 도내 소상공인 6천 개 업체 금융 혜택, 네거티브 고발 선거 비판 및 산불 방지 체계·강원 FC 훈련센터 전격 확충

장일신 기자 | 기사입력 2026/05/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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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김진태 후보, 소상공인 자금 4천억 확대, 정책금융 1조 원 시대 열겠다
대출 한도 1억·이자 지원 3%로 상향, 도내 소상공인 6천 개 업체 금융 혜택, 네거티브 고발 선거 비판 및 산불 방지 체계·강원 FC 훈련센터 전격 확충
장일신 기자 기사입력  2026/05/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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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KTN 장일신 기자]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8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 경제 회복과 도정 현안에 대한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김진태 후보는 핵심 5대 공약 중 하나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를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두 배인 4,000억 원으로 전격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강원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지원되는 제도로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매년 조기 소진되어왔다.

 

김진태 후보는 취임 초기 1,200억 원이던 자금을 2,000억 원으로 늘린 데 이어 이번 확대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과 합산한 총 정책금융 규모를 8,000억 원에서 1조 원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김진태 후보, 소상공인 자금 4천억 확대, 정책금융 1조 원 시대 열겠다,대출 한도 1억·이자 지원 3%로 상향, 도내 소상공인 6천 개 업체 금융 혜택, 네거티브 고발 선거 비판 및 산불 방지 체계·강원 FC 훈련센터 전격 확충[사진제공=강원인캠프]  © 장일신 기자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부 조건도 대폭 완화되며, 김진태 후보는 신청인 기준 최대 5,000만 원이었던 대출 한도를 1억 원으로 두 배 상향하고, 강원도가 지원하는 대출 이자 지원율을 기존 2%에서 3%로 1%포인트 인상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진태 후보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도내 약 6,000개 업체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김진태 후보는 최근 진행된 우상호 후보와의 TV 토론회 이후 민심과 우상호 후보 측의 고발 행태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김진태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고 돌아서서 고발장부터 받았다. 페어플레이 정신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라며 우상호 후보 캠프의 진흙탕 선거전에 대해 지적했으며, 특히 후상호 후보가 고발 이유를 '경고용'이라고 언급한 점을 두고 김진태 후보는 "형사고발이라는 것은 상대방을 형사처벌 받게 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경고용으로 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우상호 후보가 과거 지역구인 서울 서대문의 강북횡단선 공약 이행 실패 책임을 오세훈 시장에게 전가했다가 오세훈 후보 측으로부터 다음날 항의논평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강원도 정서를 모르는 형사고발 위주의 선거 대신 유권자의 판단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진태 후보, 소상공인 자금 4천억 확대, 정책금융 1조 원 시대 열겠다,대출 한도 1억·이자 지원 3%로 상향, 도내 소상공인 6천 개 업체 금융 혜택, 네거티브 고발 선거 비판 및 산불 방지 체계·강원 FC 훈련센터 전격 확충[사진제공=강원인캠프]  © 장일신 기자

 

안전 분야에서는 강원도가 3년 연속 대형 산불 제로를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산불 대응 체계 공약을 제시했다.

 

김진태 후보는 현장에서 예방 활동을 펼친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재 강릉과 횡성 두 곳에 위치한 산불방지센터를 세 곳으로 확대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확고히 하겠다고 공약했으며, 아울러 지난해 경북 지역 지원 근무 중 추락 사고로 유실된 임차 헬기 한 대를 조속히 보완하고 시·군별 수요조사를 거쳐 현재 8대인 임차 헬기를 9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최근 K리그1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강원FC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책도 마련됐으며, 김진태 후보는 창단 이래 최초로 월드컵 무대에 진출한 이기혁 선수의 낭보를 축하하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강릉 지역에 강원 FC 훈련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천연잔디 구장 1면인 훈련 환경을 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1면 등 총 3면으로 늘리고 선수 숙소 여건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김진태 후보는 프로축구와 생활체육을 연계하겠다는 우상호 후보의 주장에 대해 "FC는 FC고 생활체육은 생활체육이다"라며 "강원 FC는 1부 리그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프로 중의 프로인 만큼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뒤섞는 것은 강원 FC를 잘 몰라서 빚어진 촌극"이라고 일축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장일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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