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KTN 이현진 기자] “이번에는 정당보다 사람을 보고 선택해야 하는 것 아니냐.”
무소속 박무봉 태백시의회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현장에서 시민들 사이로 이런 반응이 이어졌으며, 15일(금) 열린 개소식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몰리며 선거사무실 내부와 복도, 입구까지 북적이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축하 화환과 환호성, 박수가 쏟아지며 현장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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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무봉 예비후보, 시민들 앞 진심 담아 축사하는 장면 모습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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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주민들과 지지층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무소속 바람이 예상보다 강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 날 연설에서 “정치는 시민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 곁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태백은 지금 지역경제와 민생, 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다”며 “말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시민 목소리를 끝까지 듣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현장을 잘 아는 후보”, “지역과 오래 함께해 온 사람”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이번 선거는 인물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예상 밖 인파가 몰리면서 향후 태백시의원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지역 정가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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