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KTN 이현진 기자] 고성군이 군민 건강복지 확대를 위해 1년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목)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어린 시절 수두를 일으킨 뒤 신경 주변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다시 활성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령층과 스트레스, 면역억제제 사용 등으로 인해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며 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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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사진제공=고성군)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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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기존 65세 이상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던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1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 전체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7,110명이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00명을 대상으로 생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약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약은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고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033-680-4301·4302)에서 접수한다.
전화 예약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65세 이상 군민, 5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접종은 예약자에게 개별 연락 후 6월 중 보건소와 3개 보건지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화 예약의 경우 통화량 증가로 연결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누리집 예약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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