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관광] 한화리조트 손잡고 봉평 체류형 관광 키운다

축제 보고 머무는 관광으로 변화,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감 커져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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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관광] 한화리조트 손잡고 봉평 체류형 관광 키운다
축제 보고 머무는 관광으로 변화,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감 커져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5/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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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TN 엄명도 기자] 14일(목) 평창군 봉평면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효석문화제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최근 봉평면사무소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숙박과 축제를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석문화제 방문객들은 한화리조트 평창 객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리조트 이용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향후 상호 홍보와 관광객 편의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 축제 보고 머무는 관광으로 변화,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감 커져(사진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그동안 효석문화제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음에도 당일 방문 중심 관광 형태가 많아 지역 체류 소비 확대로 연결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숙박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전략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봉평은 메밀꽃과 문학이라는 감성 자원을 동시에 가진 지역이라는 점에서 장기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국내 관광 흐름도 자연과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역 축제 성공 여부가 단순 방문객 숫자보다 체류 시간과 지역 소비 확대로 평가 기준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평창 관광이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되는 흐름의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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