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KTN 엄명도 기자] 14일(목) 평창군(부군수 임성원)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예방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선제 대응 능력이 재난 피해 규모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임성원 부군수는 군 관계 부서와 함께 하진부지구와 수하3지구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수로 관리 상태와 사면 안정 여부, 수방 자재 비축 상황,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한 비상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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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이변 속 국지성 호우 빈발, 재난취약시설 77곳 집중 안전관리 강화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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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현재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동안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민생 관련 시설 등 총 7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추가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우기 이전에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돌발성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제 재난 대응이 단순 복구 중심이 아니라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 체계 강화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평창군의 현장 점검 역시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실제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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