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11대의 품격 있는 퇴장'과 '12대의 역동적 개막' 사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7월 12대 개원 앞두고 간부 회의 소집... '성공적 원 구성' 총력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 기사입력 2026/05/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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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11대의 품격 있는 퇴장'과 '12대의 역동적 개막' 사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7월 12대 개원 앞두고 간부 회의 소집... '성공적 원 구성' 총력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기사입력  2026/05/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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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KTN 박영구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제11대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성공적 마무리'와 제12대의 새로운 항해를 위한 '치밀한 설계'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처장 양원모)는 5월 13일(수) 오전 10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처내 간부 공무원들이 집결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다가올 7월 제12대 의회 개원을 향한 로드맵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보고를 넘어,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시대적 소명 아래 도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회의체로 운영되었다.

 

의회사무처는 먼저 지난 4년간의 의정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오는 6월 16일로 예정된 '의정 성과공유회'는 11대 의회가 일궈낸 입법 성과와 정책적 변화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화룡점정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4년간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의정백서와 의장 연설문집 발간을 통해 강원 의정의 기록적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제12대 도의회는 의원 정수가 기존 49명에서 54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대대적인 '하드웨어 리뉴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사무처는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 공간을 재배치하고 의원연구실을 확충하는 등 의정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 재구조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특히 교통 약자를 배려한 장애인 화장실 시설 개선 등은 '문턱 낮은 의회'를 지향하는 세심한 행정으로 풀이된다.

 

시스템 측면에서의 진일보도 눈에 띈다. 정책지원관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진 배치함으로써,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예결산 심사 전문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 보조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지방의정플랫폼의 정보를 현행화하여 도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소프트웨어 정비도 병행된다.

 

양원모 사무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소통하는, 실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제11대 도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제12대 의회 출범을 만반의 태세로 준비하고 있다”며, “개원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분야별 준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세심한 부분까지 빈틈없는 의정 지원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변화의 물결 앞에 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치밀한 준비와 혁신적 시스템 도입이 153만 강원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의정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강원종합뉴스 박영구 정치ㆍ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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