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문화] 천원 영화관에 가족 몰린다

평창 작은영화관 최신작 할인에 문화 체감도 상승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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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문화] 천원 영화관에 가족 몰린다
평창 작은영화관 최신작 할인에 문화 체감도 상승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5/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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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TN 엄명도 기자] 13일(수) 평창군(부군수 임성원)에서 최신 영화를 단돈 1000원에 볼 수 있는 특별 할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APPY700평창시네마가 영화진흥위원회 ‘국민 영화 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되면서 관람객들은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사실상 1000원만 내면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 천원 영화관에 가족 몰린다(포스터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영화관 접근성이 낮고 문화생활 선택 폭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가족 단위 문화 소비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평창읍의 한 주민은 “아이들과 영화 한 편 보려면 비용이 부담됐는데 천 원이면 부담 없이 갈 수 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온라인 예매도 가능해 젊은 층 반응도 높아지고 있으며, 가정의 달과 맞물려 가족 단위 관람객 증가도 예상된다.

 

최근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작은영화관이 단순 상영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문화 인프라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주민들의 문화 격차를 줄이는 역할까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할인 정책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지방 문화 접근성 문제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 농촌 지역 문화복지 정책이 얼마나 지속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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