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경제] 고유가에 숨통 트이나 영월 군민지원금 다시 몰린다

주유소 사용 허용에 문의 급증 신청 첫 주 혼잡 예상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6/05/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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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경제] 고유가에 숨통 트이나 영월 군민지원금 다시 몰린다
주유소 사용 허용에 문의 급증 신청 첫 주 혼잡 예상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6/05/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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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KTN 엄명도 기자] 13일(수) 영월군(부군수 전대복)이 고유가 장기화로 생활 부담이 커진 군민들을 위해 생활안정 지원금 접수에 다시 들어가면서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이하 군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 원이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 체감 효과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중심으로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됐으며 신청률은 86%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농기계 사용과 차량 이동이 잦은 농촌 지역에서는 유류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지원책”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 고유가에 숨통 트이나 영월 군민지원금 다시 몰린다, 사진은 영월군청  © 엄명도 기자

 

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영월읍 하늘샘체육관에 별도 접수 공간을 마련하고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단순 소비 진작을 넘어 침체된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 회복 흐름을 동시에 자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제 유가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생활밀착형 대응이 얼마나 지속력을 가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종합뉴스 영월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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