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KTN 이현진 기자] 삼척시가 삼척 지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지질 명소에 지질공원해설사를 배치하며 체험형 관광 강화에 나섰다.
지질공원해설사는 지역의 지질·지형·생태적 가치를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전문 인력으로, 단순 관광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함께하는 현장형 관광 콘텐츠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는 초곡용굴 촛대바위길 을 중심으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해식동굴과 촛대바위 등 동해안의 파도와 바람이 오랜 시간 만들어낸 독특한 해안침식 지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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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 명소에 지질공원해설사를 배치하며 체험형 관광 강화(사진제공=삼척시) ©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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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달부터 초당굴 과 소한계곡 생태탐방로 에도 해설사를 새롭게 배치했다.
초당굴과 소한계곡은 석회암 지대 특유의 카르스트 지형과 동굴 지하수의 특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지질 명소로 꼽힌다.
특히 소한계곡은 국내 유일의 민물김 자생지로 알려져 있어 지질과 생태가 함께 공존하는 차별화된 자연 학습 공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척시는 주말 중심으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앞으로 탐방 수요와 현장 여건에 맞춰 해설 인력과 운영 구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국가지질공원 최종 인증을 목표로 로고·캐릭터 개발과 국제 학술교류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지질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강원종합뉴스 편집부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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