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정치] 강원 범야권 ‘우상호 빅텐트’ 완성… 4개 정당 집결로 지선 승부수 던졌다

강원 민주·진보 4개 정당, 우상호 후보와 ‘지지 동행’ 선언… “내란 세력 저지, 통합의 강원으로”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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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정치] 강원 범야권 ‘우상호 빅텐트’ 완성… 4개 정당 집결로 지선 승부수 던졌다
강원 민주·진보 4개 정당, 우상호 후보와 ‘지지 동행’ 선언… “내란 세력 저지, 통합의 강원으로”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기사입력  2026/05/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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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KTN 박영구 기자] 강원 지역의 민주·진보·개혁 진영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기본소득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등 4개 정당은 정책 연대와 ‘동행’을 선언하며 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전선을 구축했다.

 

▲ 민주·진보·개혁 진영 동행 선언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12일 오전 춘천 우상호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강원 민주진보개혁 정당 지지동행 선언식’에는 각 정당 중앙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힘을 실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난 12·3 불법 계엄 당시 민주주의를 수호했던 ‘광장의 정신’을 계승해 극우 내란 세력의 재집권을 막아내고, 강원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우상호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결집은 강원도의 더 큰 민주주의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정당들이 뜻을 모은 역사적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연대 정당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적 동행을 통해 강원의 변화를 진보적으로 견인하겠다”며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강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지지 연설에 나선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김진태발 금융 위기와 내란 여파로 파탄 난 강원 민생을 살릴 유능한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우 후보를 적임자로 꼽았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역 소멸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우 후보의 역량을 강조했으며, 손솔 진보당 의원은 “연합정치의 모범을 보여준 이번 동행이 낡은 정치를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동행으로 하나 되는 순간  © 박영구 정치·사회부기자

 

이날 4개 정당은 ‘새로운 강원도 동행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향후 인수위원회 참여 및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강원형 기본사회 구축 ▲사회 공공성 강화 및 노동권 보장 ▲기후위기 대응 ▲접경지역 균형 발전 등 ‘9대 핵심 공동 의제’를 선정해 실질적인 정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박영구 정치ㆍ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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