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KTN 이동규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난 11일, 원주향교에서 공기 2577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중요 무형유산이다.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들의 정신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향교에서 거행하는 전통 유교 제례로, 현대사회에서 잊혀가는 전통 유교의 긍정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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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향교, 2026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사진제공=원주시) ©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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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향교는 조선시대 강원도 수부 향교로서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
선조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유교 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석전대제 봉행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초헌관),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아헌관), 원용묵 원주향교 전교(종헌관) 등 지역 유림과 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국에서 원주향교와 인천향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일무' 공연이 제례 의식 중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남기주 원주시역사박물관장은 원주향교가 과거의 기능을 계승해 교육적 역할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강원종합뉴스 원주지사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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