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면문화체육회(회장 김종길)를 비롯한 서원면이장협의회(회장 원용석), 서원면번영회(회장 최경식)가 지난 15일, 제일정형외과를 방문해 지역농산물을 전달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제일정형외과는 2007년부터 서원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하여 매년 4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총 누적 후원금액은 5,600만원에 달한다.
이에 지역에서는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서원면 문화체육회, 이장협의회, 번영회에서 십시일반 준비한 옥수수 1,000개, 감자 26박스(10Kg) 등 150만원 상당의 지역 생산 농산물을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길 문화체육회장은 “14년 넘는 기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서원면 지역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시는 끈끈한 인연에 감사하다”며 그간의 고마움을 전했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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