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원경찰 3개월간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총 78명 검거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강남 유흥가에 유통한 일당 등 22명 구속강원 경창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한 마약류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해외 마약류 밀반입 유통사범 등 78명을 검거하고 22명을 구속하였다
※ 필로폰 587g, 케타민 837g, 엑스터시 442정, 코카인 3.3g 등 23억원 상당 압수
경찰청은 마약범죄수사대 증원(8명→16명)및 마약류 유통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검거인원은 225%(54명), 구속인원은 175%(14명)증가하였다, ※ ’21년 3~5월 78명 검거(구속 22명), ’20년 3~5월 24명 검거(구속 8명) 마약류 종류별로는 필로폰 등 향정사범이 76.9%(60명)로 가장 많았으며, 행위 유형별로는 투약사범이 70.5%(55명)이고 유통․판매사범도 21.8%(17명)를 차지하고 있다. ※┏(종류별) 향정 76.9%(60명)> 대마 15.4%(12명) > 마약 7.7%(6명) 順 ┗(유형별)투약 70.5%(55명)> 유통․판매 21.8%(17명) > 밀경 7.7%(6명) 順
또한, 재범률은 24.4%(19명)에 달하고, 성별로는 남성이 74.4%(58명)를 차지하였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가 57.7%(45명)로 점차 저연령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던지기 수법(비대면 전달 방법) 등으로 매매․투약한 일당 33명 중, 29명이 20~30대임(20대 12명, 30대 17명) (연령별) 30대 30.8%(24명) > 20대 26.9%(21명) > 40대 16.7%(13명) > 50대 10.3%(8명) > 60대 6.4%(5명) 順
앞으로 경찰은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말까지 밀경행위집중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단속과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강원종합뉴스 총괄취재국 손기택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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