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해충 발생 및 서식 예방 방제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수돗물 유충 ‘제로’, 정수장 방제 전개9월까지 총 9회 정·배수지 주변 친환경 해충기피제 방제
춘천시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제를 한다.
춘천시는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수도시설 주변에 친환경해충기피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충기피제 살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 발생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다.
정·배수지 주변 풀숲 등에 나타날 수 있는 해충 발생과 서식을 예방해 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방제약품은 환경표지 인증 획득과 병충해 발생 억제, 수돗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친환경 특허제품이다.
방제 개소는 소양·용산정수장 용산배수지 등 15개소 주변 초지이며 총 면적은 3만6,000㎡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수돗물 유충발생 예방 방제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분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강원북부취재본부 박준민 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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