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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예강사 양성과정 제1기 수료생 배출해

김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20:14]

[횡성군]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예강사 양성과정 제1기 수료생 배출해

김재우 기자 | 입력 : 2021/04/07 [20:14]

▲ (사진제공=횡성군)  © 김재우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예강사 양성과정 운영을 마치고, 6일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 강사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10일부터 올해 41일까지 16주간에 걸쳐 열렸다. 가죽소품 만들기, 라탄 바구니, 천아트, 캔들 및 비누 만들기 등 생활 공예에 대한 내용으로 공예기술과 강의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단순한 배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강사양성을 목표로 진행, 총 수강생 17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사업은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소프트웨어 분야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은 이번 과정 운영에서 미비한 점은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2022년까지 놀이강사, 콘텐츠기획, 세대 공감 프로젝트, 배후 마을 간 문화교류 등 각종 교육과 컨설팅,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받아 자립적인 마을 개발 능력을 키우게 된다.

 

한편, 하드웨어 분야로는 읍상리 일원에 주민자치조직이 역량사업을 펼칠 공간으로 횡성 꿈틀어울림센터를 신축할 계획으로 내년 말까지 45억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어린이 실내놀이터, 미디어실, 조리체험실, 강의실(동아리방) 등이 설치된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 기자

www.kwtotalnews.kr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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