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월 9일 한 익명의 후원자가 서석면사무소를 방문, 이름을 밝히기를 사양한 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석곳간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조용한 선행을 베풀었다.
또 11일에는 GH건설(대표 김규호)에서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서석곳간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익명의 후원자는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밝히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만성 서석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함께 베풀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은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기금 마련 사업으로 연중 지역 주민의 따뜻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문의는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430-4555~7)으로 하면된다.
강원종합뉴스 영서취재본부 김재우기자 <저작권자 ⓒ 강원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서취재본부장 (원주/홍천/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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