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엄명도 기자]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금성)은 겨울방학 스키시즌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을 접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봉평면 휘닉스 스노우 파크 시내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 각지역 성인 및 청소년들이 겨울 스키시즌 동안 평창 휘닉스 스노우 파크 스키장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으로부터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하여 술·담배판매업소·유흥주점·숙박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하여 스키시즌방 주변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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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스키시즌 휘닉스 스노우 파크 일대 유해환경 계도활동 실시(사진제공= 평창군) ©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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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한 단속 안내 및 점검과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청소년 남⋅여 혼숙금지 스티커 표시를 부착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평창군은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들 및 성인들의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이 목격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1388)나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에 문의하면 된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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