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송은조 기자]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학은 8일(토) 대학 내 창의혁신이노베이션센터 1층에서 초, 중, 고, 대학생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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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은 8일(토) 대학 내 창의혁신이노베이션센터 1층에서 초, 중, 고, 대학생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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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를 맞은 올해 대회 주제는 “버려지는 커피자루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신제품 만들기”였다.
대회를 진행한 창의혁신지역협력센터 최근표 센터장은 “강원도는 서비스산업의 소상공인이 경제활동의 주축을 이루며, 강릉시도 커피도시로 자리잡아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폐기물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어,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버려지는 커피자루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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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회식(대학 내 창의혁신이노베이션센터 1층) ©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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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도 전역에서 모집된 18개 팀, 총 30명의 참가자가 전량 수입되며, 로스팅 원두를 만들 때, 생두 원재료의 포장재로 사용되는 커피자루를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개발에 도전했으며, 이 중 7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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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은 수질정화에 “흙공으로 만든 미생물의 수질정화 필터기능과 커피자루의 매쉬효과를 친환경적인 기능성을 고려하여 작품을 만든, 중학생 전홍성 군이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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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수질정화에 “흙공으로 만든 미생물의 수질정화 필터기능과 커피자루의 매쉬효과를 친환경적인 기능성을 고려하여 작품을 만든, 중학생 전홍성 군이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최우수상(강아지 텐트), 우수상(휴대용 윷놀이 세트), 새활용상(나무뿌리 보호화분, 강릉 벤치커버), 그린상(솔향 디퓨저, 돌돌이 모자)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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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작품발표 (휴대용 윷놀이 세트)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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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래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접근을 장려해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는, 앞으로 대학의 라이즈(RISE) 및 메이커스페이스 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로컬창업으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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