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송은조 기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부지부협의회(협의회장 김용기) 소속 직업훈련위원회가 2월 6일 강릉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평윤 초대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며 제2대 회장으로 연임을 확정했다.
김평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직업훈련위원회의 조직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기술 훈련과 자격 취득 교육을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출신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척자동차운전전문학원 원장으로 활동하고있다.
2022년부터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2023년에는 직업훈련위원회 창립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현재는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연임을 계기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훈련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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