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손기택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025년 1월 31일, 춘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0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멀린 매직 완드(Merlin Magic Wand)’ 무료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지역아동센터, 갈릴리지역아동센터, 봄내지역아동센터, 깨비지역아동센터 등 춘천시 내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1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초청 어린이들은 레고랜드의 겨울 시즌 프로그램인 ‘브릭타스틱 윈터’의 다양한 이벤트와 놀이기구, 실내 체험 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멀린 매직 완드’ 프로그램은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진행해온 자선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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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는 춘천시 지역아동센터 4곳과 연계하여 약 150명 어린이를 초청했다.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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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는 2022년 개장 이후 매년 춘천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테마파크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기쁨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레고랜드는 이번 초청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에는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연탄 2,500장을 기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으며, 동절기 동안 ‘사랑의 김장 봉사’, ‘찾아가는 레고 산타클로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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