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1월 20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태백관리역 나눔이봉사회와 지역 봉사단체인 바르게살기 여성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설 명절 음식인 동태전, 꼬치전,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조손가정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 한국철도 태백관리역, 설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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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태백관리역장 겸 나눔이봉사회장은 “명절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양질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은 한국철도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설 명절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의 삶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철도 태백관리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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