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행안부,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터미널 합동 안전점검

여객선 내 소화시설·안전장비·대피로 등 점검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5/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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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행안부, 설 연휴 대비 연안여객선·터미널 합동 안전점검
여객선 내 소화시설·안전장비·대피로 등 점검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5/01/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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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지난 16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 차관과 이 본부장은 인천항과 덕적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코리아나호'에 승선해 항해장비, 조명등, 구명기구 등 선박 시설과 안전 장비를 점검했다.

 

이어서, 터미널 내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를 살피면서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소화장비 비치·관리 상태와 피난 대피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 해양수산부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손기택 기자

 

송 차관과 이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계자들에게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여객선과 터미널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면밀하게 점검하고 각종 안전 수칙과 비상시 행동요령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섬을 찾는 여행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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