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이재동)는 1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공장시설 등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현장지도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겨울철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 "태백소방서, 설 명절 앞두고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및 간담회 실시"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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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난방용품(이동식 난로, 전기제품, 전기용품) 안전사용 안내 ▲관계인 주도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당부 ▲겨울철 화재예방과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 등이 포함됐다.
이재동 태백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특히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관내 화재취약대상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방 교육을 강화해 태백시 내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태백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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