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손기택 기자] 태백시는 기술직렬 결원을 보충하여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기술직렬 총 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대상은 8급 간호 2명, 9급 전산 2명,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공업(일반기계) 1명, 보건 2명, 환경(일반환경) 1명, 시설 3명(건축 2명, 지적 1명), 운전 3명이다.
시험 일정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공고되며, 원서 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2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3월 중순 임용 등록 및 발령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사람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울진군, 영양군, 봉화군)에 등록되어 있거나, 과거 이들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이다.
또한, 지원 직렬에 따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 1개를 보유하거나 기능사 자격증 소지 후 2년 이상의 관련 분야 연구 또는 근무 경력이 요구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알림마당-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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