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5년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추진

엄명도 기자 | 기사입력 2025/01/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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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추진
엄명도 기자 기사입력  2025/01/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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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엄명도 기자] 평창군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노후 농업기계 대상으로 ‘2025년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 농업기계는 2012년(2012.12.31.)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며,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재된 농업기계로 농업경영체에 가입된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지원 금액은 제조 연도 및 규격에 따라 트랙터 최대 1,773만 원에서 최저 100만 원, 콤바인 최대 928만 원에서 최저 1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고 융자 상환액이 남아 있거나 부적당 사유가 있는 경우나 2대를 소유했다면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옵션 부품, 부속 작업기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접수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농업기계팀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이 미세먼지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매연 절감 효과로 농작업 환경이 개선되고 농기계 사용 연수 경과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저감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평창지사 엄명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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