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해선 개통, 강릉 관광의 새로운 도약

강릉과 부산을 잇는 새로운 관광 시대 열다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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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해선 개통, 강릉 관광의 새로운 도약
강릉과 부산을 잇는 새로운 관광 시대 열다
송은조 기자 기사입력  2025/01/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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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송은조 기자] 강릉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부산ㆍ울산ㆍ경상권 관광객의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강릉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부산ㆍ울산ㆍ경상권 관광객의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송은조 기자


먼저, 인플루언서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을실시한다.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및 일본ㆍ대만 유튜버와 협업하여 강릉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강릉선 매거진을 활용한 연중 홍보와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에 외부 광고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월 8일(토) 강릉시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 위원 등 50여 명은 부산을 방문하여 친절ㆍ정직ㆍ깨끗한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강릉 관련 퀴즈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 오는 2월 8일(토) 강릉시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 위원 등 50여 명은 부산을 방문하여 친절ㆍ정직ㆍ깨끗한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강릉 관련 퀴즈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현장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 송은조 기자


또한,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여행사와 협력하여 동해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동해안의 대표적 트레킹 코스인 강릉바우길을 1박 2일동안 걸을 수 있는 도보 관광상품도 운영하여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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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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