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손기택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엄성규) 기동순찰대가 지난 1월 11일 춘천 퇴계동에서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대형 피해를 막았다.
불은 타일 등 공사 자재를 보관하던 물류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창고 옆 사무실에 있던 업주는 화재 사실을 모르고 식사 중이었다.
▲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 춘천 화재현장서 신속 대응… 대형 피해 막아 ©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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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순찰대는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서는 한편, 도시가스관 폭발 위험을 차단하고 주민과 차량을 통제해 인명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약 1,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동순찰대는 앞으로도 화재·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힘쓸 계획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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