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정선읍 등 9개 읍면 순회… 주민 의견 수렴해 군정 반영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5/01/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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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정선읍 등 9개 읍면 순회… 주민 의견 수렴해 군정 반영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5/01/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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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손기택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1월 13일 정선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9일간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 등 전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의 비전인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주요 성과와 핵심 현안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공유되고, 해당 사업들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_정선읍  © 손기택 기자

 

특히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가리왕산 케이블카 활성화,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교통망 개선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군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 번영회장,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 단체 대표와 일반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 및 민원 사항을 제시하고, 주요 행정 부서 관계자들이 배석해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간담회 이후 주요 사업장도 방문해 주민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민고향정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향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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