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5년 인사발령 단행…조직 효율성 강화 기대

5급 이상 승진·보직 이동 통해 주요 정책 추진 탄력

손기택 기자 | 기사입력 2024/12/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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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인사발령 단행…조직 효율성 강화 기대
5급 이상 승진·보직 이동 통해 주요 정책 추진 탄력
손기택 기자 기사입력  2024/12/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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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손기택 기자]  태백시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인사발령 사항을 발표하며, 과장급 이상 주요 보직 변경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5급 승진 1명을 포함해 다수의 부서 이동이 이루어졌으며, 행정 및 시설 직렬에서의 변화가 주목된다.

 

먼저, 건설국 교통과장으로는 강명주 지방행정사무관이 보임되었으며, 그는 기존 경제국 교육과에서 근무해왔다. 

 

 

이번 발령으로 교통과의 주요 현안 관리와 정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응오 지방시설주사는 5급 승진과 함께 경제국 탄소중립과장 직무대리로 발령되었다.

 

이응오 주사는 국가정책추진실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태백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관련된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금병철 지방행정사무관은 행정국 총무과로 발령되어 행정 조직 관리와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과장급 이상뿐만 아니라 팀장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보직 이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획감사실, 경제국, 탄소중립과 등 주요 부서에서의 변동이 포함되었으며, 총 8명의 인사가 단행되었다.

 

한편, 인사위원회 승진심사에서는 이응오 주사가 지방시설사무관으로 승진해 탄소중립과장 직무를 맡게 되었다. 그의 승진은 태백시가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태백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국 내 주요 인사 이동은 정책 실행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새롭게 보직을 맡은 공무원들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태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태백시의 중장기적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한 조직 재편과 함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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