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릉 후조문학회 제8집 출판기념회

송은조 기자 | 기사입력 2024/12/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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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 후조문학회 제8집 출판기념회
송은조 기자 기사입력  2024/12/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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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송은조 기자] 후조문학회(회장 김증일)는 12월10(화요일)동해관에서 2024년 후조문학회 제8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후조문학회(회장 김증일)는 12월10(화요일)동해관에서 2024년 후조문학회 제8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후조문학회 출판기념회에는 △강수근김기옥김증일김기갑김미지남진원박미선신민숙심재칠주대중 부부유지숙이광식이문자이제영이종행이한길임춘자최상덕 등 총19명 참석했다.
 

 

 

김증일 회장은 "후조문학회의 ‘후조’는 논어 자한편 27장에 나오는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에서 따온 말이다. 이 말은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듦을 알 수 있다'는 것으로, 

 

날이 추워 서리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소나무와 잣나무의 진짜를 알 수 있다는 뜻이며, 봄여름 초목이 서로 푸르고 무성할 때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진가를 가려내기 힘들며, 급할 때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사람의 참마음이 드러난다는 것이다"라고 후조문학회의 명칭의 의미를 말했다.

 

강원종합뉴스 영동취재본부 송은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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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조 강원영동취재본부(강릉,속초,고성,양양)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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